사회초년생, 직장인을 위한 기초 투자/재테크 필독서 3권 추천

 

부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남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테크 관점에서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회초년생과 직장인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제가 생각하는 필독서 3권을 추천하려고 한다.

그동안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 일 년에 평균 40여 권 정도의 책을 읽어왔는데, 이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지만 내가 생각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초 책 3권을 선정해 보았다.

아래 책들은 기존의 제가 가지고 있었던 ‘자본주의’, ‘부자’, ‘돈’, ‘재테크’ 전반에 대한 생각의 관점과 지평을 넓혀준 책들이다.

모든 사람이 독서를 한다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지는 않지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사람 중에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확신한다. 사람이 읽은 책의 종류와 개수가 그 사람 자체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한 번 아래 책들로 부자의 여정을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3권

1.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저자 : 토머스 스탠리
• 특징 :
  • “경제학의 기본 원리부터 자본주의의 미래까지 알려주는 책”
  • “자본주의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알려주는 돈에 관한 진실과 비밀에 대해 알려주는 책”

주변에서 처음 재테크, 투자 분야 도서를 추천해 달라고 할 때 1순위로 추천하는 책이다. 물론 너무 유명한 책이라서 읽은 사람들이 많을 수는 있지만, 이 책의 중요성은 수차례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일반 사람들은 물가가 폭등하고 부동산이 폭등하면 정부를 욕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짜장면 값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장기적’을 강조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방향은 바뀔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투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올바른 사회와 돈에 대한 인식부터 바꿔야 큰 자산을 쌓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은행이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지, 돈의 가치는 앞으로도 왜 떨어질 수밖에 없는지 그 원리를 이해한하면 여러 사회 경제적 현상들이 천천히 이해되기 시작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모든 사회초년생이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평균 독서량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은 사람도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2. 돈의 심리학

 

• 저자 : 모건 하우절
• 특징 :
  • “아마존 47주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추천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인간의 심리를 꿰뚤어야 한다.”
  • “이 책은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처음 읽었을 때 저자의 스토리텔링에 흠뻑 빠져서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던 기억이 난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과 깊이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투자와 재테크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단순히 경제적 자유는 노동과 저축으로만 달성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큰 자산을 쌓기 위해서는 저축에 더 나아가 반드시 투자라는 행위가 같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투자라는 행위에는 인간의 심리적 요소가 반드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돈의 심리학은 인간의 비합리적인 심리적, 행동적 요인을 깊이 탐구하는 책으로 감정적 결정을 제어하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는 비결을 알려준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부자가 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재테크 분야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절하다.

 

 

3.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저자 : 토머스 스탠리
• 특징 :
  • “아마존 베스트셀러”
  • “전 세계 500만 부가 판매된 전설적인 부의 바이블”
  • “40년간 수천 명 부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부의 축적 공식을 새롭게 검증해 낸 유일무이 부의 보고서”

이 책은 통계학 관점에서 다양한 수치를 통해 ‘부자’에 대해서 일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잘못된 사고를 변화시켜 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부자라고 했을 때 엄청난 숨겨진 비결, 복잡한 재정 관리 혹은 투자에 대한 비법이 있다고 사람들은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생각보다 부자들이 자산을 쌓고 유지하는 법칙은 단순함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준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큰돈을 버는 방법을 강조하기보다는 부자들은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지속적으로 불려 나가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왜 외적으로 보이는 부유함에 속지 말고 내실을 다져 나가는 것이 중요한지,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나와 같은 평범한 월급쟁이도 큰 자산을 일궈 나갈 수 있게 희망을 심어준다는 점, 책 읽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독서를 추천을 하고 싶다.